정치 정치일반

‘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관과 의회정보’ 발간

김미희 기자

파이낸셜뉴스

입력 2011.04.26 16:31

수정 2014.11.06 20:25

G20 국회의장회의 준비위원회(위원장 권오을)와 국회입법조사처(처장 심지연)는 26일 ‘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관과 의회정보’를 발간했다.

자료집은 내달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'G20 국회의장회의'의 준비과정과 의제 및 초청대상국(기구)의 의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.

박희태 국회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“이번 회의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성을 유지하면서 지구촌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인류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”라고 밝혔다.

그는 또 “반세기만에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안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”고 당부했다.

'G20 국회의장회의'의 의제는 '공동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'으로 ▲선진국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개발도상국 발전 전략 ▲금융위기 이후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의회의 역할 ▲세계평화ㆍ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.


보다 자세한 정보는 'G20 국회의장회의 준비위원회' 공식 홈페이지(http://seoulspeakers.assembly.go.kr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
/elikim@fnnews.com김미희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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